잠수함 속 토끼 루마니아의 게오르규가 쓴 25시라는 소설 속에 잠수함 속 토끼 이야기가 나옵니다. 잠수함이 오랜 시간 물속에 있어서 산소가 희박해지면 토끼가 제일 먼저 느끼고 괴로워한다는 겁니다. 선원들은 토끼의 모습을 보며 지금 잠수함 속 산소 부족상태와 공기 오염상태를 진단했다고 합니다.. 설교/예화 2016.11.30
벌초 고향마을에 벌초를 다녀왔다. 해마다 아버님과 동생이 하다가 금년에는 동생과 둘이서 다녀왔다. 내년부터는 빠지지 말고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조, 증조, 할아버지, 3대의 산소를 둘러보는 일은 의미가 있었다. 벌초할 때 땀 흘리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조상들의 산소를 찾아..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9.02
위대한 희생 2006년 1월 2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톨먼스빌 광산이 무너졌다. 13명의 광부가 지하 78m의 갱 속에 갇혔다. 그들은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으로 위독했다. 그때 한 광부가 이런 제안을 했다. “지금 우리가 매고 있는 산소통 안의 산소는 곧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몇 시간 후에는 우리 모두.. 설교/예화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