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 오른 이란 사형수에… 피해자 부모, 올가미 풀며 "용서한다" ["꿈에 나온 죽은 아들, 좋은 곳 갔으니 보복 말라고 해"… 뺨 한대로 용서하고 刑 멈춰] '눈에는 눈' 이슬람法 키사스… 유족이 사형여부 결정 가능 15일(현지 시각) 이란 북부 마잔드란주(州) 로얀 마을. 20대 이란 청년 발랄이 검은 눈가리개를 한 채 교수대 앞에 섰다. 그는 "살려달라"고 울.. 설교/예화 20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