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군대 지난 주에 학사장교 6맥 임관 30주년 행사를 다녀왔다. 영천에 있는 3사관학교에서 20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위계급장을 단지 30년 만에 동기생들을 만났다. 그 때 임관했던 940명 중에 335명의 동기들이 참석했고, 163명의 가족을 합하면 498명이 참석했으니 대단한 열정이다. 그만큼 그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7.21
"내가 여기서 막아야 이긴다" 올해 꼴찌를 맡아놓은 줄 알았던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가 뜻밖에 잘 싸우고 있다. 히어로즈는 중심 타선과 에이스 투수를 지난 2년에 걸쳐 몽땅 팔아 당분간 별 볼일 없으리란 전망이 많았다. 팬으로서 올해는 마음을 비우려고 했더니만 '영웅'들이 그렇게 놔두지는 않을 모양이다. 현.. 설교/예화 2016.05.26
명품 인생 스웨덴의 왕위 계승 서열 1위 빅토리아 공주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있다. 수년 전 공주는 평범한 피트니스 강사 다니엘과 결혼에 골인했다. 시골 출신으로 촌티가 난다 하여 ‘개구리 왕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다니엘. 덥수룩한 머리에 청바지를 입고 촌티 나는 매너에 사투리까지 .. 설교/예화 2014.03.24
칼리마 신자 ‘죽은 잎사귀’로 불리는 칼리마(Kallima)라는 나비가 있다. 왜 죽은 잎사귀로 부르는가. 이 나비가 날개를 펴고 있을 때는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인다. 날개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왕관을 쓴 여왕의 자태처럼 우아하다. 그러나 날개를 접으면 누런 색깔의 흉물스러.. 설교/예화 2013.04.25
밥 호프- 미국 코미디의 황제 가수에서 코미디언으로 바뀐 꿈 가녀린 소프라노 목소리를 지닌 한 소년이 있었다. ‘난 꼭 가수가 될 거야. 사람들이 내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했으면 좋겠어.’ 소년은 음악학원에 다니며 열심히 노래를 배웠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이루기 위한 노력이기에 소년은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가족모임이.. 자기계발/사람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