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더 좋아 386세대 여성학자인 그녀는 반드시 딸을 낳으리라 다짐했었다. '불행히도' 아들을 낳았다. 갓난아기 구경한다고 시댁 식구들이 상경했다. 얼굴도 모르는 사촌, 팔촌까지 몰려와 축하 덕담하느라 병실이 떠들썩했다. 떠난 줄 알았던 시아버지가 다시 병실로 오셨다. 화들짝 놀라 일어난 며.. 목회관련자료/통계자료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