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情·친구와의 수다, 病 이겨내는 藥이다 경기도 구리에 사는 최순례(73) 할머니. 18년 전 동네 친구들과 저녁 먹고 노래방 갔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우반신(右半身)을 못쓰게 됐다. 하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 스스로 밥을 지어 먹고, 하루 1~2시간씩 집 근처 공원에서 햇볕을 쬔다. 수도권 또 다른 동네에 사는 김복길(가명·81) 할머니... 자기계발/건강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