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나의 주름살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중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희끗한 머리, 눈가에 주름 자글한 여성 작가를 연기한 다이앤 키튼은 쉰일곱이었다. 젊고 잘생긴 키아누 리브스가 어머니뻘 키튼에게 "당신은 정말 섹시해요"라고 고백할 때 나이 든 여자들 가슴이 달아올.. 설교/예화 2015.09.17
속아주며 살자 설 명절에 가족들이 모였다.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자녀들에게 세배를 받았다. 세배 후에 아버님이 자녀들에게 덕담을 하셨다. '속아주며 살라'는 말씀과 '후덕하게 살라'는 요지의 말씀이셨다. 아버님의 덕담을 정리하여 고이 간직했다가 언젠가 나도 후손들에게 들려주려 한다. 정리..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