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4

313. 목회자칼럼에 관하여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첫 주일 주보에 쓰기 시작한 목회자칼럼이 오늘로 벌써 313회가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떻게 지금까지 써왔을까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계속 글을 써가야 하는 부담도 생깁니다. 김동수 목자님처럼 글을 잘 쓰고 많이 쓰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도 존경스럽습니다. 목회자칼럼을 쓰게 된 동기는 가정교회를 하는 목사님들이 주로 칼럼을 통하여 교인들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칼럼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하마사)에 여러 해 동안 삶자락이야기를 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나름대로 했습니다. 많이 부족해도 꾸준히 연습했기에 목회자칼럼을 쓰려고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새로운 글을 쓴다는 게 부담이 되고 어렵습니다. 이번 주일..

신문기자 50년… 歷代대통령들이 '치워버리고' 싶어 한 直筆 김대중 고문

언론 외길 김대중 本社고문 "아부 안 해도 되고,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신문기자로 산 게 좋았다" 난 財福 없는 '신문사 안 개구리'… 나랑 반대로 하면 돈 번다고들 하더라 좋은 글, 좋은 칼럼이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몰랐던 걸 알게 해줘야 짜깁기 않고 단번에 써야 독자들도 한 호흡..

자기계발/사람 201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