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일상이 무너진 후 2년이 되어갑니다. 2020년 3월 첫 주일부터 영상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으니 말입니다. 이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되어 다소간 일상이 회복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코로나 제로의 세상은 쉽게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코로나와 함께 살면서 극복해야 합니다. 성경에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있듯이 코로나는 싫으나 가라지처럼 수용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언젠가 가라지를 모아 불태워질 때가 있듯이 그때까지 인내하며 함께 살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게 되었기에 교회에서도 함께 모이려 합니다. 먼저 이번 주일부터 목자목녀 모임을 하겠습니다. 매월 첫 주일에 모이기로 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여 연기했었습니다. 또한 목장모임과 삶공부, 부서모임도 단계적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