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25% 넘어선 '고독한 한국' 한국 사회의 가족이 점차 쪼개지고 늙어가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의 대표적 가구 유형이 될 전망이다. 혼자 사는 '고독의 시대'는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0~2035년 장래가구추계 보고서'는 충격적인 가족해체를 예측했다. 즉 올해 1인 가구 비율.. 가정/가정 2012.05.08
노르웨이 테러 불러온 北歐 가족 해체 ▲ 최연혁 스웨덴 쇠데르턴대 교수·정치학 적막할 정도로 평화로웠던 오슬로 외곽 우토야섬에서 한창 꿈에 들떠 있어야 할 청소년들이 사냥당하듯 하나씩 쓰러져갔다. 교회마다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고 정부청사 앞에는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는다. 장미를 손에 들고 오열하는 젊은이들, 제 자식을 .. 가정/가정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