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2010/10/9(토) 광성교회 남선교회 주최 족구대회.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된 족구대회가 은혜와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족구동호회 회원들이 꾸준히 연습을 하여 자기가 속한 남선교회에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연습앞에 당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목사님팀이 쉽게 이기곤 했는데 이제는 족구동호..

문경에 있는 미오림복지재단 증축 감사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수 십명의 문경지역 목사님들이 참석하여 격려하며 축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거실입구에 지은이 책장을 진열했다. 책장위에 자기 물건이 아닌 것은 치우라고 했지만 지은이 말을 듣지 않고 여러 장식들을 올려놓았다. 이번에 큰 아들 현일이가 농구대회 우승트로피를 받아왔기에 또 하나를 추가했다. 언젠가 또 불만을 이야기하면 맛있는 음식이나 인형선물로 달랠 생각이다.

큰 아들 현일이가 강동구청장배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를 가져왔다. 거실 입구에 자랑스럽게 진열된 트로피의 모습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학교에서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의 우승으로 후배들 앞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늘 건강하고 밝게 자신감을 ..

강원도 영월에 있는 비운의 왕 단종의 무덤인 장릉.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17세에 죽임을 당한 단종의 아픔이 느껴졌지만 주변의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경치는 빼어난 곳이다.

아침에 한강에 나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저녁에 비가와서 땅이 젖어 테니스를 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강의 아침은 생기있고 싱싱했습니다. 열심히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조용히 걷는 분들,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하시는 분들, 부부,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아름..

서울에 살면서 팔당댐 방류한 모습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다. 장마 때마다 TV에서만 보았었는데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