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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삶 수료간증(심지수)

하마사 2022. 6. 26. 20:22

회복의 삶 1기 수료자 인도네시아목장 심지수 목녀입니다.

제가 회복의 삶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생명의 삶, 기도의 삶, 변화의 삶, 감사의 삶 공부를 통해 삶 공부가 제게 얼마나 유익했는지 알기에, 회복의 삶 공부가 개강한다기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회복을 통한 변화가 당신의 행복"이라고 하셔서 회복의 삶 공부를 통해 제 마음이 회복되기를 원했습니다.

공부한 내용 중 좋았던 부분을 몇 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행복은 마음이 결정하며 인생회복의 지름길은 마음회복에 있다고 합니다.

마음회복은 용서와 감사로 해결됩니다.

용서는 모든 부정적인 정서를 제거하는 특효약이고, 감사는 밝은 마음을 만드는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공부는 교제로도 했지만, 카톡으로 감사나눔을 했습니다.

감사나눔의 기본훈련은 하루를 보내고 나서 하루 동안 감사한 일을 기록합니다.

형식은 오늘의 감사와 내일의 소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감사한 일을 생각하자니 생각이 안 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침에 눈 뜬 것도 감사, 날씨가 좋은 것도 감사, 산책하며 들꽃이 바위틈에서 피어나는 것도 감사, 하늘이 파란 것도 감사, 아무 일 없이 무탈한 것도 감사.

처음엔 한가지씩 적다가 나중에는 늘어나게 되었어요. 감사나눔은 여러 가지로 유익했습니다.

매일 나누지는 못했어도 서로의 감사나눔을 통해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육체적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고, 치유가 신속히 이루어집니다.

부정적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소통이 되고 분위기가 따뜻해집니다.

감사를 나누면서 관계를 진전시키기 쉬워집니다.

감사나눔을 통해 작은 거 하나에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또 회복의 삶 공부를 하며 좋았던 것은 다른 권사님들과의 마음의 대화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같이 공감했습니다.

소통을 위한 마음근육훈련도 좋았습니다.

마음근육훈련을 하면 자기자신, 다른 사람, 환경과 일,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마음근육훈련을 통해 불면증 있으신 분들 효과보실 겁니다.

훈련을 다 끝내기도 전에 잠이 들어버리니까요.

칭찬과 격려, 용서와 감사, 축복과 희망은 소통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수료하면서 결심은

1. 작은 일에도 감사하겠습니다.

2. 용서하는 일이 힘들지만 용서하는 훈련을 통해 용서하겠습니다.

3.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하겠습니다.

 

회복의 삶 공부는 아니었지만, 윤진숙 사모님께서 로마서를 하루에 한 번씩 읽으면 좋다고 하셔서 우리도 동참하여 같이 읽기로 했습니다.

매일 한 번씩은 읽으려고 노력했고,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하루하루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모두 놀랐습니다.

매일 매일 다른 말씀으로 우리를 깨닫게 하셨고, 회복의 삶 공부하는 기간 동안 행복했습니다. 로마서 읽는 일은 공부가 끝나고도 계속할 것입니다.

 

끝으로 회복의 삶을 가르쳐주신 윤진숙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같이 공부하신 1기 수료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좋은 공부였습니다.

2기에도 많은 분이 수강하셔서 회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