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믿음으로 내디뎌야 할 발걸음

  

찬송: 347장

성경: 여호수아 1장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시며 여호수아에게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잘 읽고 순종하면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통해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이에 순종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것은 첫째, 양식을 준비하라. 둘째, 사흘째 되는 날에 요단강을 건너라. 셋째, 하나님이 주신 땅을 차지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성들이 새롭게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여호수아를 축복하면서 1장을 마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노력과 열심 없이 그 땅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때 그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통해 내려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실제로 그 땅을 밟아야 하고 또 가나안 백성들과 무기를 들고 싸워야 합니다. 나는 혹시 믿음의 분투 없이 약속의 결과와 유익만을 누리려 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내가 믿음으로 내디뎌야 할 땅, 내가 믿음으로 싸워야 할 적은 무엇입니까?

 

나눔과 적용

큰 사명 앞에 서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은 무엇이었습니까?(8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고 두려움을 넘어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