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오직 기도에 힘쓰라

52. 오직 기도에 힘쓰라

 

찬송: 366장

성경: 사도행전 1장

 

제자들이 감람원에서 돌아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약 120명이 모인 다락방 기도처에서 믿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은 사도의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자의 조건은 요한의 세례로부터 예수님의 승천하신 날까지 함께 했던 사람이어야 했고, 그가 해야 할 중요한 임무는 바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언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고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얻었고 그가 열두 사도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베드로는 가룟 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뽑자고 제안하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없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없고 기도 없이 주님의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기도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나눔과 적용

가룟 유다를 대신해 새로 뽑히는 제자의요건 중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22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말로만 아니라 행하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