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455장
성경: 에베소서 5장
사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희생제물이 되신 그 사랑처럼 우리도 사랑 가운데 거하라고 교훈합니다. 바울의 요지는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방식 혹은 모든 행동의 동기는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사랑이 인간의 자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님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어떻게 해야 사랑 가운데 행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하라는 것입ㄴ다. 곧 스스로 자신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하신 그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늘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온갖 멸시와 고난과 고통을 다 당하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 모두가 예수님이 친히 자신을 버림으로써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것과 같은 사랑 가운데서 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버리신 그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를 버리는 데까지 이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아름다운 희생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나눔과 적용
바울의 교훈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이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3-6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을 본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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