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45. 길보아산 전투와 사울의 죽음

하마사 2019. 5. 18. 12:12

    

찬송: 286

성경: 사무엘상 31

 

사울가문은 비극적 종말을 맞이합니다. 이것은 사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죄를 범한 것은 사울만이 아닙니다. 다윗도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위기에서 구원을 받은 반면 사울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그것은 죄에 대한 태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다윗은 최악의 위기에서도 자기 죄를 회개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태도는 달랐습니다.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지 못하고 주어진 경고대로 멸망한 것입니다.

사울은 인본주의 인생의 전형입니다. 반면 다윗은 신본주의 인생의 전형입니다. 사울은 무엇이든 하나님을 배제하고 자기 스스로 자기 뜻대로 살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전혀 다른 두 인생의 결국이 무엇입니까? 사울은 실패자로 우리 기억에 남아 있는 반면 다윗은 우리에게 성공한 사람으로 남아 있으며 위대한 왕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그 결과는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순간 그 결과도 결정됩니다.

 

나눔과 적용

사울이 무기 든 자에게 칼로 자기를 찔러 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무엇입니까?(4)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죄에 대하여 단호한 심판을 인식하고 신속히 회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심교회 > 가족목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47. 구원의 선한 목적  (0) 2019.06.01
46. 교회, 그리스도의 몸  (0) 2019.05.25
44. 아말렉의 습격  (0) 2019.05.11
43. 다윗의 시글락 귀환  (0) 2019.05.04
42. 블레셋의 침공  (0) 201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