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41. 다윗의 블레셋 망명

하마사 2019. 4. 19. 18:08

    

찬송: 342

성경: 사무엘상 27

 

다윗은 자기 홀로 심사숙고한 끝에 블레셋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물론 그를 따른 수많은 백성이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아말렉인들의 시글락 습격사건만 봐도 다윗 일행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블레셋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 사람은 다윗 혼자이지만 그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들과 고통은 다윗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함께 겪어야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지도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를 지도자로 세우고 신뢰하여 따른 자들 모두 그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다윗처럼 유다에 남아야 하느냐 블레셋으로 망명해야 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때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할 때 비록 그것이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고 자신의 생각이 더 옳아 보여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해 주십니다.

 

나눔과 적용

다윗이 이방 족속을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않은 까닭은 무엇입니까?(11)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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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지도자의 책임을 잘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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