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27. 요나단의 용기

하마사 2019. 1. 12. 11:27

   찬송: 352

성경: 사무엘상 14

 

블레셋과 대치하던 중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무기 든 소년에게 여호와의 권능과 역사를 확신하며 블레셋 군대에게로 건너가자고 합니다. 요나단과 무기 든 소년이 블레셋 군대에게 가자 조롱했지만 블레셋 군사 이십 명을 순식간에 죽입니다. 이로 인해 블레셋 진영이 공포에 싸여 혼란케 되고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하게 됩니다.

사울은 겨우 600명 남짓 남은 군사들로 인해 의기소침하여 전의를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그 아버지와 달랐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군사의 수나 싸우는 무기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감히 자신과 무기 든 자 단 둘이서 적진으로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나단의 신앙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신앙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하여 전진하는 진취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취적인 믿음을 가진 자가 천국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진취적인 믿음을 가지고 전진하면 하나님께서 가능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환경에 매몰되는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전진하여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성도가 됩시다.

 

나눔과 적용

요나단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표징으로 삼은 것은 무엇입니까?(9-10)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따르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심교회 > 가족목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 기름 부음 받은 다윗  (0) 2019.01.25
28. 사울의 불순종과 변명  (0) 2019.01.18
26. 사울의 결정적 실수  (0) 2019.01.04
25. 사무엘의 설교  (0) 2018.12.29
24. 사울의 즉위  (0) 201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