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살던 아저씨가 이사를 하면서 통장에게 건네준 메모.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공개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받은 그대로 올린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인사 몇 번 주고 받은 분인데, 참 정이 있으신 분이셨다.
목사와 소주를 하고 싶으셨다니?
더 깊이 알았다면 술자리를 여러번 같이 할 뻔 했다.^^
이사하면서 통장님을 통해 메모와 선물을 전달해주셨다.
사람 사는 정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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