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좋은글

에델바이스

하마사 2017. 1. 12. 19:52

    에델바이스는 작지만 강한 꽃입니다. 이 꽃은 일교차와 추위가 심할수록 신비로운 색을 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산식물인 에델바이스는 아주 추운 겨울에 눈 속에서 꽃봉오리를 맺고있다가 훈훈한 바람에 눈이 녹으면 그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시련을 극복해 낸 인고의 꽃! 폭설과 강풍을 견뎌내고 핀 꽃이기에 에델바이스는 더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명장들은 일부러 북풍을 맞아 남쪽으로 구부러진 나무를 재료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모진 북풍과 혹한의 밤을 이겨낸 나무가 보통나무 보다 훨씬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경은 빛나는 미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