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 버트런트 러셀은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를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그는 기독교보다는 기독교인의 잘못된 삶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의 비판에 기독교 지성인들은 믿음에 대한 각성을 하게 됐고 스스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를 자문하게 됐습니다.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것을 기복신앙이라고 비판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신앙으로 인한 복은 세상의 것과는 전혀 다른, 우리의 존재 자체가 변화되는 복입니다. 곧 세상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일견 자유한 것 같으나 사실상 재물, 악습, 성공, 권력 등 무언가에 매여 삽니다. 그런 인생들을 향해 예수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의지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살 때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것을 기복신앙이라고 비판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신앙으로 인한 복은 세상의 것과는 전혀 다른, 우리의 존재 자체가 변화되는 복입니다. 곧 세상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일견 자유한 것 같으나 사실상 재물, 악습, 성공, 권력 등 무언가에 매여 삽니다. 그런 인생들을 향해 예수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의지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살 때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습니다.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대답해 보십시오.
“스스로 그리스도의 종 된 자만이 세상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리게 된다.”(루터)<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국민일보 겨자씨,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