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위기가 곧 기회

하마사 2016. 11. 9. 10:16

미국 세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아내에게 사실을 알리려니 숨이 막힐 듯 괴로웠습니다.

“미안하오. 이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소.”

아내는 남편의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힘을 내요. 당신에겐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잖아요. 글 솜씨 말이에요.”

남편이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그럼 그동안 뭘 먹고 산단 말이오.”

아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런 날을 대비해 모아놓은 돈이 있어요. 1년 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이 당신을 도와주실 거예요. 기도하며 새롭게 시작해봐요!”

그는 기도하며 1년 동안 장편소설을 썼습니다.

마침내 완성된 소설은 미국을 넘어 세계적 베스트 셀러로 등극 했습니다.

바로 이 소설이 나다나엘 호손의 ‘주홍글씨’입니다.

 

때로는 인생의 위기가 기회가 됩니다.

 

성도의 고난 너머에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8:18]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설교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부시맨  (0) 2016.11.10
변명  (0) 2016.11.10
돼지 감자  (0) 2016.11.08
리더의 장애물은 교만  (0) 2016.11.08
세상의 빛으로  (0)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