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심 판정 141만8000명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5대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이나 고혈압·당뇨 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추가 비용 없이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2016∼20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 계획을 국가건강검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추가 검사를 받고 확진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혈압·당뇨 등 일반 확진 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은 4000원 정도다.
또 기존에 위암과 대장암 의심 환자에게만 지원하던 추가 검사비를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의심 환자에게까지 확대된다. 5대암 확진 검사비는 본인 부담금 기준으로 암 종류에 따라 최대 9만6000원에 이른다. 복지부 관계자는 "위험 신호가 감지됐을 때 확진 검사를 받아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각각 88만8807명, 51만266명이었고, 5대암 의심 판정자는 1만9325명(자궁경부암 623명, 유방암 4983명, 간암 2541명, 위암 9733명, 대장암 1445명)이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한 건강 수준, 앞으로 건강 예측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에 따르면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추가 검사를 받고 확진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혈압·당뇨 등 일반 확진 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은 4000원 정도다.
또 기존에 위암과 대장암 의심 환자에게만 지원하던 추가 검사비를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의심 환자에게까지 확대된다. 5대암 확진 검사비는 본인 부담금 기준으로 암 종류에 따라 최대 9만6000원에 이른다. 복지부 관계자는 "위험 신호가 감지됐을 때 확진 검사를 받아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각각 88만8807명, 51만266명이었고, 5대암 의심 판정자는 1만9325명(자궁경부암 623명, 유방암 4983명, 간암 2541명, 위암 9733명, 대장암 1445명)이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한 건강 수준, 앞으로 건강 예측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도입된다.
-조선일보, 20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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