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약한 자들을 도울 이유(벧후 2:17~22)

믿음이 약한 자들을 도울 이유

2016년 01월 23일 토요일QT

베드로후서 2:17~22

 

1. 베드로는 거짓 선생들을 무엇에 비유합니까?(17절)

 

2. 거짓 선생들이 유혹하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18절)

 

3. 거짓 선생들이 ‘그릇되게 행하는 자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유혹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믿음이 약한 자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생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자주 걸려 넘어지는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결단해야겠습니까? 또 주변에 믿음이 약한 자가 있다면 그를 어떻게 돕겠습니까?

 

맹수들은 사냥할 때 무리 중에서 어리거나 병들어 약한 먹잇감을 고릅니다. 거짓 선생들은 마치 맹수들처럼 주로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18절), 즉 잘못된 신앙의 구습에 빠져 있다가 예수님을 알게 된 유대인들이나 허탄한 우상을 섬기다가 회심한 이방인들을 노렸습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아직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하는 데에 미숙했습니다. 특히 베드로가 사역하던 당시 유대인 출신에게는 율법 문제가, 이방인 출신에게는 음란한 문화가 심각한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탄은 우리의 가장 연약하고 아픈 부분을 틈타고 들어옵니다. 지금도 우리의 약점을 노리고 그곳을 공격해 멸망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특히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점검해 우는 사자와 같은(참조 벧전 5:8) 거짓의 영들 앞에 진리의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 믿음이 약한 자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그가 다시 세상의 더러움에 얽매이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변에 믿음이 약한 이들을 돌봐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