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지식과 성품의 선순환(벧후 1:1~11)

하마사 2016. 1. 19. 06:45

지식과 성품의 선순환

2016년 01월 19일 화요일QT

베드로후서 1:1~11

 

1. 하나님께서 생명, 경건, 보배로운 약속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3~4절)

 

2. 베드로가 열거한 덕목이 나타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과 같습니까?(9절)

 

3. 베드로가 예수님을 아는 것과 함께 신성한 성품까지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베드로가 죽음을 앞두고 성도들에게 신성한 성품과 덕목을 갖추라는 교훈을 남긴 것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베드로가 열거한 덕목들 중에 내게 가장 부족한 점은 무엇입니까? 그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베드로후서는 베드로의 유언을 담은 편지입니다(참조 13~14절). 베드로는 신앙의 후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었던 두 가지를 가르치는 것으로 유언을 시작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고(2~3, 8절), 둘째는 그 지식을 바탕으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4절). 베드로는 예수님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 후에(2~3절), 그것이 곧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이라는 신성한 성품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가르칩니다(5~7절).

 

그러면 그 성품들이 다시 우리로 하여금 부지런히 예수님을 알게 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8절). 이처럼 베드로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과 성품의 변화가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당시에도 예수님을 단지 지식으로만 알 뿐, 자신의 삶과 인격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그런 자를 ‘맹인’이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은혜를 잊었다고 꼬집고 있습니다(9절). 이처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은 반드시 선한 성품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며, 나를 통해서도 나타나야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시고, 그에 합당한 성품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