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목자의 자세
2016년 01월 16일 토요일 QT
베드로전서 5:1~6
1. 베드로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서 장로들에게 권한다고 말합니까?(1절)
2. 양 무리를 섬기는 자로서 장로가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입니까?(2~3절)
3. 영혼을 섬길 때 주장하기보다 본이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시들지 않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는 약속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다른 영혼에게 본이 되기 위해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베드로는 영혼을 섬기는 위치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당시 초대 교회의 지도자들은 극심한 고난을 당하면서도 스스로의 믿음을 지킬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선을 베풀며 맡은 영혼들을 돌보는 수고를 감당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을 향해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이득을 추구하기보다는 기꺼이 할 것을 부탁합니다(2절).
특히 양 무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권위를 주장하거나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본이 될 것을 요청합니다(3절). 이와 같은 섬김의 방식은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이뤄집니다(참조 눅 9:23). 우리는 베드로가 참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세와 본을 배운 제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살아가면서 그 자세를 장로들에게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영혼은 진실한 섬김과 사랑 속에서 자라나며 열매 맺습니다. 지금 내가 누군가를 섬기면서 갖는 조급함이 있다면 내려놓아야 합니다. 섬기는 자의 자기 부인과 본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나를 내려놓고 섬길 때 하나님의 사랑이 아름답게 전달되는 통로로 사용되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을 더 깊이 탐구하라(벧후 1:12~21) (0) | 2016.01.20 |
---|---|
지식과 성품의 선순환(벧후 1:1~11) (0) | 2016.01.19 |
영광스러운 고난(벧전 4:12~19) (0) | 2016.01.15 |
모든 사역의 중심은 오직 주님(벧전 4:7~11) (0) | 2016.01.14 |
의를 위해 받는 고난(벧전 3:13~22) (0) | 201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