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평범한 일상도 주님의 도구로(삿 4:17~24)

하마사 2015. 8. 17. 14:05

평범한 일상도 주님의 도구로

2015년 08월 17일 월요일 QT

사사기 4:17~24

 

1. 시스라가 도망친 곳은 어디였습니까?(17절)

 

2. 시스라가 깊이 잠들자 야엘은 어떻게 행동합니까?(21절)

 

3. 여인인 야엘은 어떻게 시스라의 관자놀이를 말뚝으로 박아 죽일 수 있었습니까?

 

4. 야엘이 일상의 연장선상에서 시스라를 처단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매일 반복되는 내 일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만약 내 일상도 주님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면, 오늘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전쟁에서 패한 시스라는 병거를 버리고 걸어서 겨우 도망했고, 평소 친분 관계에 있었던 헤벨의 집에 이르러 그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들어갔습니다. 야엘은 평소대로 시스라를 친절하게 맞이했고, 시스라는 긴장이 풀려 깊은 잠에 빠지고 맙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가 생명을 잃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야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고, 시스라와 바락의 전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야엘은 물을 요청하는 시스라에게 우유를 주고 마시게 해 깊은 잠을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방망이와 말뚝을 들고 장막에 들어가 시스라를 죽입니다(21절). 물론 여성이 어떻게 혼자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겐 사람들은 유목민으로서 장막 생활을 했고(참조 민 10:30~31), 주로 아내들이 말뚝 박는 일을 했기 때문에 야엘은 실수 없이 시스라를 처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일상에 충실해 결정적인 때에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때에 쓰임 받기 위해 일상을 성실하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