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IS 예절을 알고 합시다.
1. Tennis의 유래
약 700년전 프랑스에서 왕족과 귀족 간에 손바닥으로 치고 놀던 운동에서 유래되어 16세기 말경에 영국으로 건너가 Lawn Tennis로 발달 1874년 영국의 윙 필드씨에 의해 오늘날과 같은 경기체계가 수립되었고 1875년 영국 메리레븐 크리켓클럽에서 현대 코트와 규칙이 만들어져 윔블던테니스 제 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테니스 운동이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2. Tennis 예의
테니스는 왕족과 귀족이 하던 운동으로 공을 잘 치는 사람보다는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을 존경하였으며 테니스는 예의로 시작하여 예의로 종결하는 운동입니다. 테니스 코트장에서는 단정한 인사, 겸손, 배려, 봉사, 솔선수범 5개항을 꼭 지켜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테니스를 할 자격이 없다 하겠습니다.
3. 테니스장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솔선수범을 합니다.
1) 큰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 운동 준비 : 복장검사를 한 후 테니스장 정리(코트 장 솔질, 라인 긋기, 노면에 고인 물 제거, 날아다니는 쓰레기, 폐공, 문 잠금, 의자정리 및 주변정리, 락커룸 청소 등)를 합니다.
3) 테니스 코트는 안방과 같은 곳으로 침을 뱉거나 코를 풀거나(공에 묻어 손에 묻음), 담배를 피거나 고성을 하거나 등의 행위는 절대하여서는 안되며 특히, 야, 자 너, 임마 등의 언어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4) 준비운동: 볼을 치기 전 간단한 체조와 라켓을 들고 4가지 운동을 합니다.
(포핸드, 백핸드, 포핸드스매싱, 백핸드스매싱을 각각 1회에 10번씩 총 3회 실시)
5) 공을 난타하기 전 라켓을 가슴에 안고 상체를 15°로 기울여 서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 후 난타를 합니다.
6) 난타를 할 때에는 꼭 대각선으로 서서 하여야 하며 공을 보낼 곳을 선정하여 들어갈 때까지 난타한다. 포핸드 리턴 5분, 백핸드 리턴 5분, 포핸드 발리 5분, 백핸드발리 5분, 스매싱 5분, 서브 5분씩, 30여분 연습하는 것이 좋으며 난타가 다 끝났으면 라켓을 가슴에 안고 시작과 같이 상체를 15°로 기울여 서로 인사(수고하셨습니다.)를 나누고 종료합니다.
4. 시합(경기)
1) 시작 전 네트 중앙에 모여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한다.
2) 선 써브와 코트 정하기 : 서로 간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선정
3) 첫 써브자 선정: 써브 넣는 팀은 첫 써브를 누가 먼저 넣을 것인가 협의하여 정함
- 첫 써브는 연세가 많으신 분이 먼저 써브하도록 하고 양보할 때는 옆 파트너가 선 써브를 한다.
- 단, 대외 시합이나 중요한 시합일 경우는 파트너 중 강자가 선 써브를 한다.
4) 첫 써브를 넣는 선수는 써브 넣기 전 상대 써브 받는 선수에게 상체를 15°로 굽혀 정중히 인사를 하고 써브를 넣어야 하며 상대 써브 받는 선수도 정중히 상체를 15°로 굽혀 인사를 하여야 한다.
- 말로 “안녕하세요“ 등을 하면 안되며 같이 상체를 15°로 굽혀 인사를 하여야 한다.
5) 인, 아웃은 공 낙하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선수가 인, 아웃을 결정하면 그것으로 인정하여야 하며(손바닥을 밑으로 하여 흔들면 인을 표시하고, 손가락을 위로 들어주면 아웃의 표시이다.) 그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시한번 확인 판정을 요청하고 그래도 판결을 인정하지 못할 때에는 코트를 넘어가서 확인을 하여야 한다.
- 단, 코트를 넘어가기 전 상대편 선수에게 양해 및 허락을 먼저 구하고 넘어간다.(허락없이 임의로 넘어가는 것은 상대 선수에게 큰 실례가 되는 것으로 임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6) 시합 중 파트너가 자주 실수한다고 하여 기분 나쁜 말을 하거나 투덜대는 혼잣말을 하면 큰 실례이며, “괜찮습니다. 더 열심히 합시다.” 등 서로 격려하고, 실수한 선수는 파트너에게 “미안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을 서로 대화를 하여야 합니다. 실수하고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면 그 역시 큰 실례가 되는 것입니다.
7) 코트를 바꿀 때에는 연세가 많으신 분부터 가시도록하며 연세가 많으신 분이 없으면 임원부터 가도록 양보하여야 합니다.
8) 시합을 하거나 난타를 칠 때에는 사람 몸에 공을 치면 큰 실례입니다. 특히, 높은 발리나, 스매싱을 할 때 상대편의 몸에 공을 친다는 것은 상대편의 인격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로 정중히 사과를 하고 경기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리턴을 하면서 네트 앞에 있는 사람 몸으로 공을 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큰 실례가 되는 공략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에서도 양쪽 끝 네트 높이는 중앙 네트 높이보다 약 8cm정도 높아 실수가 많이 나오며 상대편에서 발리를 조금만 잘하는 사람에게는 공격을 바로 당할 수 있 있기 때문에 뒤에서 리턴을 하면서 네트 앞의 사람에게 공을 치는 것은 게임 전략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9) 점수는 써브 넣는 사람이 상대편 선수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알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써브 넣을 때마다 점수를 알려주어야 한다.
10) 공 주어 던져주기
- 나를 중심으로 가까이 지나간 공은 자기가 주우러 가야하며 써브 넣은 파트너에게 공 주우러 가라고 하면 큰 실례이며 써브자가 공 주우러 다니면서 써브를 넣으면 시합하기가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파트너에게 공을 주우러 가게하면 실례입니다.
- 공을 던져줄 때에는 공 받을 사람이 공 받으려고 준비가 된 상태를 확인하고 공을 던져 주어야 하며 공을 줄 때에는 꼭 라켓으로 튕겨서 던져주되 공에 힘을 빼고 원 바운드로 가볍게 받을 수 있도록 공을 던져 주어야 하며(공을 손으로 던져 주면 실례입니다.) 멀리 있는 사람부터 공을 주고 가까운 사람은 나중에 공을 주어야 합니다.
11) 시합 종료
- 시합 종료 시 네트 앞에 모여 서로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고 악수한 후 코트를 나옵니다.
5. 테니스의 배움과 위치
- 오른손을 쓰는 사람은 오른쪽 코트에서 리턴, 발리, 스매싱, 써브를 먼저 배운 후 왼쪽을 배워야 하며 왼쪽을 쓰시는 분은 왼쪽부터 배워야 합니다.
- 오른손 쓰는 사람이 오른쪽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상태에서 왼쪽에 서서 공격과 수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 배운 테니스이며, 특히 실수가 많이 발생되어 파트너에게 실례가 되는 행위입니다.
- 파트너 중 왼쪽을 쓰시는 분은 왼쪽에 서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 하나 왼쪽을 쓰시는 분이 없다면 강자가 왼쪽에 서서 공격과 수비를 하여야 합니다.
6. 운동 종료 시
운동 종료 후 코트를 떠날 때에는 큰소리로 “가겠습니다. 즐겁게 테니스하세요” 등 인사를 하고 코트를 떠나야하며 맨 뒤에 나오시는 분들은 코트정리(다음 코트 사용자가 라인만 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코트 솔질, 청소 등)를 깨끗이 하고 코트를 떠나야 합니다.
테니스 동호인 조 중 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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