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국에서 어느 날 한 마을에 결혼한지 10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깨가 쏟아지는 잉꼬부부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 부부를 찾아가게 되었다.
기자: 녜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랑해요 여보" 라는 프로에서 나왔는데요.
주민분들의 말씀이 아직도 깨가 쏟아 지신다면서요?"
아내: 아이고~! 뭘요~저는 그냥 다른 사람이랑 똑 같이
삼시 세끼 챙겨 주는것 밖에 없어요"
남편(표정이 굳어짐)
기자: 정말이세요? 요즘에는 챙겨 주지 않는 가정도 많다던데...
아내: 에이...그래도 남편인데 세끼 밥은 줘야죠.
기자: 남편분~! 아내 분의 요리 솜씨는 어떤가요?"
밥은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궁금합니다.
남편: 삼시 세끼 밥은 챙겨 주긴 줘요.
부인이 건강이 중요 하다면서 10년간 꾸준히 같은 종류만 줬어요.
아침엔 사또밥 점심엔 인디언 밥 저녁엔 고래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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