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국교회의 스미드 감독이 열차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열차가 지연되어 그는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해다.
스미드 목사는 역 앞에서 비참한 몰골로 양손에 미리를 파묻고 않아 이는 중년 남자를 보았다.
목사가 다가가 "당신은 지금 깊은 곤경에 처한 것 같군요"라고 말을 걸자,
그는 기침을 심하게 한 다음에 "나는 오늘 밤에 만사가 끝장이 납니다. 지금 나는 마지막으로 여기에 않아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목사가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까?" 라고 묻자
그는 맥없이 고개를 저으며 "선생님, 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나는 그를 15년 동안 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목사가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전쟁으로 프랑스에 있을 때 우리의 군목이었지만 나는 그의 이름을 까맣게 잊고 말았소"라고 했다.
참전한 전쟁과 소속 부대를묻던 목사에게 그는 천천히 대답해 주었지만 여전히 그를 쳐다보지는 않았다.
그러자 감독은 손을 펴서 부드럽게 그의 머리를 들어 주면서 말했다.
"형제여, 당신이 찾던 군목이 바로 나요. 이렇게 긴 세월이 지난 뒤에 하나님은 바로 여기서 지금 당신을 돕도록 나를 보내셨소!"
출처 : 양지말 로뎀나무
글쓴이 : 輝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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