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소유한 것을 주게 됩니다.
존 멕스웰이 쓴 '열매맺는 지도자'라는 책을 보면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기 전에 있었던 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동독에 사는 사람들이 서독 베를린 진영에다가 쓰레기 한 트럭을 쏟아 놓았습니다.
그것을 본 서독 사람들이 화가 나서 어떻게 할까 고심하다가 쓰레기를 쏟는 대신 그들에게 필요한 음식이 든 캔을 한 트럭 쏟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사람들은 다 자기에게 있는 것을 준다"는 짧은 팻말을 세워 놓았습니다.
짧지만 귀중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뿌리깊은 영성으로 세워지는 교회, 149-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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