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 예배
개 식 사 ․․․․․ ․․․․․․․․․․․․․․․․․․․․맡은이
추석은 우리가 한 해동안 수고하여 수확한 것을 감사 드리는 시간입니다. 농사를 짓든 다른 일들을 하든 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위하여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되돌아보면서 천지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립시다.
찬 송 ․․․․․․․․․․ 308장 ․․․․․․․․․․․ 다같이
기 도 ․․․․․․․․․․․․․․․․․․․․․․․가족 중에서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향하여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 역사 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삶 속에도 역사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여 각처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히 12:1-2 ․․․․․․․․ 자녀 중에서
설 교 ․․․․․․․․․․․․․․․․․․․․․․․․․ 맡은이
오늘은 추석입니다. 추석은 한해동안 풍성한 결실을 맺게됨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나 자신만 감사한 날이 아니라 우리 가족, 우리 가문이 지금까지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이 세상을 의미 있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 12장 1절 상반절에 보면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앞에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승리하는 삶인지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죄를 벗어버리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 우리 인간은 죄를 짓기는 쉬워도 죄를 벗어버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우리들은 이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 값을 치르셨다는 것을 믿으면 죄인에서 의인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 중에는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분들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섭리하실 것이고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를 벗어버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각자의 믿음을 다시 점검하시고 믿음이 아닌 즉,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로부터 참된 자유를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가 당한 경주를 경주해야 합니다.
1절 하반절을 보면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라 하면 우리의 뜻하고는 상관없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들이 이 세상에 오고 싶어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의 부모들을 통해서 온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당한 경주는 무엇입니까? 먼저는 믿음의 경주를 의미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가정생활의 경주를 의미합니다. 화목하지 못한 가정은 화목해야 합니다. 힘들지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주인 것입니다. 끝으로 사회생활의 경주입니다. 사회에서도 승리해야 합니다. 그것이 증인 앞에 사는 것입니다.
셋째로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2절 상반절을 보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아무리 부모를 안 닮겠다고 해도 우리들은 이미 부모님을 닮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님만 닮다보면 부족한 점도 있지만 우리 예수님은 온전케 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들은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면 우리들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 때 우리들의 부모들도 기뻐할 것이고 우리의 자손들도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바라보며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다윗과 같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은 미래에 대한 같은 소망을 갖고 있는 자들입니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늘 잔잔하게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고백을 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늘 기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기 도 ․․․․․․․․․․․․․․․․․․․․․․․․․ 맡은이
하나님! 오늘은 추석을 맞이하여 증인 앞에 사는 삶이 어떠한 삶인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앞에서 우리들은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들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고, 예수를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 305장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추석 가정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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