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한 방법
교회의 건강척도는 예배지수에 달려있다.
예배가 살아야 교회도 성장한다.
그렇다면 하나님 중심의 역동적인 예배는 어떻게 드려져야 하는가?
역동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다음의 일곱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첫째, 목회자 스스로가 예배 인도를 위한 지도자 훈련을 받으라.
예배에 대한 신간 서적을 읽고
타교회의 예배에 참석함으로 새로운 도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배 인도에 대한 올바른 자가진단과 함께
교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필요하다.
둘째, 예배에 대한 교인 교육을 하라.
교인들에게 예배가 가지는 성경적, 역사적, 현대적인 의미를 가르쳐야 한다.
또한 예배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성경과 목회자의 본을 통해 교육해야 한다.
셋째, 예배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을 하라.
주보, 찬송가, 성경 등의 올바른 사용법과 예배의 순서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넷째, 주제에 부합하는 예배가 되도록 하라.
설교와 찬양을 비롯한 예배의 모든 순서가
그 주일의 주제를 지향하는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참된 찬양과 경배를 회복하라.
찬양은 자리를 정돈하거나 헌금을 드리기 위한 보조적인 도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기뻐하라.
여섯째, 능력있는 메시지를 선포하라.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설교를 하려면
많은 준비와 기도가 필요하다.
한 주간의 일정을 조정하여 설교 준비를 위한 시간을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불신자와 새신자를 위한 특별한 예배를 계획하라.
불신자를 전도하고 새신자를 정착시키기 위해
그들의 정서에 맞는 예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미국의 윌로우크릭 교회와 창천교회의 문화쉼터,
온누리교회의 새신자 예배가 이를 위한 바람직한 모델이 될 수 있다.
이장석 부장(교회성장연구소 기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