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사람

에디슨-실패는 성공의 재료

하마사 2006. 11. 27. 17:19

실패는 성공의 재료

 발명왕 에디슨은 축전기를 만들기 위해 무려 2만 번의 실험을 거쳤다. 그러나 결국 납을 대신할 물체를 찾아낼 수 없었다. 어느 날 한 방문객이 에디슨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2만 번이나 실험에 실패했으니 얼마나 상처가 크십니까?”

에디슨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실험에는 실패가 없어요. 2만 번의 실패가 2만개의 실패 노하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패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에디슨은 낙관론자였다. 한번은 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실험기계를 모두 잃었다. 그는 까만 숯으로 변한 실험기계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내가 범한 실수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가.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한 것은 대형화재가 발생한 3주 후였다. ‘시련’과 ‘실패’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던 불굴의 투지와 낙천적 인생관이 에디슨을 발명왕으로 만들었다.

에디슨에게 ‘실패’는 ‘성공’의 가장 좋은 재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