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사람

간디-사랑의 말

하마사 2006. 11. 27. 16:26

사랑의 말

영국의 총칼에 눌려 실의와 절망에 처한 인도인들에게 용기를 준 것은 간디의 한 마디 말이었다.

어느날 간디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한 할머니가 길에 엎드려 슬피 울고 있었다. 간디는 주머니에서 수건을 꺼내 할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어요. 그러나 나에게는 손이 모자라는군요.”

이 말 한 마디가 인도인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었다. 가난과 질병에 고통당하는 인도인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주었다. 인도인들은 간디의 ‘사랑의 말’에 힘을 얻어 독립을 외쳤다.

말의 위력은 무섭다. 위로와 격려의 말은 ‘명약’이 된다. 그러나 부정적인 저주의 말은 ‘독약’이 된다.

소련의 장수학자 구리아닌 교수는 논문에서 단명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대화를 석권하거나 남을 헐뜯기 좋아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사랑이 담긴 긍정적인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희망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