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허무한 일입니까 1870년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이 일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군에 지원 입대한 기 드 모파상은 전쟁 후 심한 염전(厭戰) 사상에 사로잡혔습니다. 이것은 그가 문학 지망의 결의를 굳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의 단편소설 ‘진주 목걸이’는 허영에 들뜬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교훈을 줍.. 설교/예화 2014.10.15
견인차의 구조 추석 다음날, 처가 식구들과 영월근처에 있는 들골이라는 마을에 갔다. 다슬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시골출신이라 자연에서 물고기나 다슬기를 잡고, 밤이나 도토리 줍고, 냉이나 더덕을 캐고, 고사리 꺽는 일 등을 좋아한다. 다슬기를 먹는 것보다 잡는 것이 더 좋다. 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