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일화 한 남자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6. 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습니다. 아들에게는 ‘xx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과, 그림자처럼 떨어지지 않은 가난이 있었고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술의 힘.. 설교/예화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