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짜네요. 한 엄마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아기 엄마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반찬을 조금 만들어서 나눴습니다. “아기 키우느라 얼마나 애쓰세요” 하며 반찬을 주자 “어머! 이런 귀한 반찬을 다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하며 정감 있는 이웃이 돼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을 만들.. 설교/예화 2019.01.26
편들기 지은이를 기르면서 웃는 일이 많다. 작은 오빠가 장난치며 괴롭혔는지, 울면서 오빠를 혼내달라고 했다. 평소에는 오빠를 혼내주었는데, 한 날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오빠 편을 들었다. 예상과 달리 자기편을 들어주지 않자 멈추려던 울음이 서러움에 더 커지고 말았다. 아빠가 밉다고도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