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2부예배는 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동부 어린이들이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수료식과 간증을 했습니다. 어른들도 간증이 부담스러워 삶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있는데, 어린이들은 순종하며 감당했습니다. 어린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은혜가 되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죄에 대하여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가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알았는데,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성경목록가를 부르면서 성경 66권의 이름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고, 전도를 열심히 하여 전도왕이 되겠다는 친구, 목자가 되겠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동생과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죄를 많이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감회가 남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