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치 정진홍 논설위원 단종(端宗)에 꽂혔다! # 얼마 전 ‘싸리치’를 넘은 후 그렇게 됐다. 옛날엔 원주에서 영월로 가려면 으레 싸리치를 넘어야 했다. 어린 단종이 영월로 유배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산굽이 돌아돌아 골짜기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이어/ 싸리치라네”라는 전용찬의 시구처.. 사진/옛추억담기 2013.06.26
참 자유 교회식구들과 함께 영월을 다녀왔다. 영월에 가면 볼거리들이 많다. 장릉을 비롯하여 청령포, 김삿갓문학관, 한반도지형, 별마로천문대, 고씨동굴 등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특히 영월은 조선의 6대 왕인 단종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땅이다. 아버지 문종이 죽자 12세에 왕이 되었지만 숙부인 수양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