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시각·지적장애 딛고… '모세의 기적' 펼치다 뇌 10%만 남은 박모세,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서 애국가 불러] "머리뼈 없어 살아난 게 기적… 7세 때 우연히 처음 부른 노래, 음정·박자 놓치지 않고 불렀죠" 가정 형편 어려워 애태우다 복지단체 도움으로 재능 살려 박모세의 어머니 조영애(49)씨. "동해 물과 백두산이…." 평창 동계 스페.. 설교/예화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