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敗者 사자'의 끝까지 멋진 뒷모습 류중일 감독과 삼성 선수들, 경기 끝나면 떠나는 관례 깨고 일렬로 도열… 두산 우승 축하 "삼성, 일등은 놓쳤지만 일류" 진짜 스포츠맨십 보여줘 오유교 스포츠부 기자 두산이 종합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 설교/예화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