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이 있다. 막내 동생이 마흔 다섯살에 장가를 갔다. 결혼하지 않겠다던 동생의 마음을 바꾼 재수씨도 대단하다. 임자를 만나면 바뀐다. 그동안 짝을 만나지 못했으니 그런 말을 했겠지. 나도 짝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아내를 만나 20년 이상 짝을 이루며 살아왔다. 무엇보다 의논할 상대가 있어 좋..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5.30
아쉬운 한 사람 테니스장이다. 함께 운동할수 있는 파트너가 없어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이 소중하다. 테니스는 혼자 할 수없는 운동이기에 반드시 짝이 있어야 한다. 몇일 계속해서 비가오더니 멤버들의 생활리듬이 깨어졌는지 일어나지 못하나보다. 바람맞은 연인처럼 되고 말았다. 아침부터 처량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