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꼴찌→司試 18등… 고교 야구선수의 '14년 집념' [알파벳 p와 q구분 못했던 그, 초시계 놓고 책과 승부] - 고3때 프로야구 지명 탈락, 장권수씨의 '인생역전 홈런' 중학교 책부터 공부 새출발…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첫 수능 모의고사 70점 받아… 유일한 공부 밑천은 체력 "야구밖에 몰랐던 시절 원망… 다른 적성 알아볼 기회줘야" .. 상담/행복과 희망 2017.05.08
"내가 여기서 막아야 이긴다" 올해 꼴찌를 맡아놓은 줄 알았던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가 뜻밖에 잘 싸우고 있다. 히어로즈는 중심 타선과 에이스 투수를 지난 2년에 걸쳐 몽땅 팔아 당분간 별 볼일 없으리란 전망이 많았다. 팬으로서 올해는 마음을 비우려고 했더니만 '영웅'들이 그렇게 놔두지는 않을 모양이다. 현.. 설교/예화 2016.05.26
한국 첫 탁구 '명예의 전당'에… 녹색테이블의 전설, 현정화 "국민스타 김연아 이전에 내가 있었죠" 그녀는 독하다… 무표정한 얼굴로 짧게 '파이팅!'… 그 기합에 상대는 기가 죽었다 2.7g 공으로 세상을 호령한 독종 그녀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지고는 못사는 성미다. 초등학교 3학년, 운명처럼 만난 2.7g짜리 탁구공이 그 지독한 승부욕에 불을 지.. 자기계발/사람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