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지각 미술평론가 오광수씨는 올해 일흔다섯인데도 여전한 현역이다. 뿐인가. 대학에 있던 동료들은 정년퇴임을 하고도 남을 나이에 그는 국립현대미술관장,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잇달아 맡으며 오히려 더 승승장구했다. 그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설교/예화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