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 속을 알까 오래전 읽은 책 가운데 맥스 루케이도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제 생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강단에 서면 이 책 내용을 늘 이야기합니다. 내용 가운데 제 삶에 원칙을 만들어 준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로 다른.. 설교/예화 2019.07.31
미안하다, 참새들아! 여러 해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는 순간이 있습니다. 밤새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을 덮은 날 아침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들듯 길을 나서 들판을 지나다 보니 참새들이 신이 났습니다. 두툼한 솜이불을 덮고 깊은 잠에 빠진 듯 온 세상이 조용한데 뭐가 그리 좋은지 참.. 설교/예화 2019.03.20
정죄 예수님은 남을 정죄하는 것을 막대한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 일로 간주하셨다. 예수님은 정죄하러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도와주러 왔다고 여러 차례 선언하셨다. 정죄는 진전을 가로막는다. 우리가 리더로서 남을 정죄할 때,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진취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남을 정.. 목회관련자료/신앙생활 메모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