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결송과 재판장이신 하나님 ‘황새 결송(決訟)’이란 작품은 원래 구전설화였으나 19세기 중반에 문자로 기록돼 전해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부자가 살았는데 흉악무도한 그의 친척이 재산을 탈취해가고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참다못해 관가에 고발했는데 그 못된 친척이 뇌물을 바쳐 결국 부자가 송사에 .. 설교/예화 2017.03.08
비우면 홀가분하다. 욕심이 가득하면 삶이 복잡하다. 욕심의 무게 때문이다. 비우면 그만큼 홀가분해진다. 그동안 교회문제로 마음이 무거웠다. 정의를 위해 내 몫의 십자가를 마다않고 졌는데, 대의를 꺾어야 할 시점이 왔다. 내가 당하는 고통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지만... 교인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는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1.14
"유대인이 나치 戰犯 추적하듯 한국도 위안부 가해자 찾아내야" [나치 전범 끝까지 쫓는 '사이먼 비젠탈 센터' 주로프 소장] "나라면 사람 풀어서라도 책임자 찾아 법정에 세웠을 것… 이게 피해국이 해야 할 의무" "일본을 세계 앞에서 부끄럽고 난처하게 만드는 건 피해국이었던 한국의 의무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는 있는데, 왜 위안부를 모집했던 군.. 자기계발/기타자료 2014.06.26
성직자의 말 은행이나 병원에서 고객과 환자를 '○○○씨'라 하지 않고 '○○○님'이라고 부른 지 오래됐다. 전화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씨' 대신 꼬박꼬박 '님'을 붙인다. 씨(氏)는 사람 이름을 높여 부를 때 쓰던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씨'를 아무에게나 붙이는 게 아니라고 규정한다. "공식적 .. 자기계발/기타자료 2014.01.08
천주교 사제단은 "북한 가 정의구현하라"는 데 답해야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8일 4대강 관련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에 대해 "가슴 아픈 이야기"라며 "진리를 차단하고 자유가 없는 북(北)에 대해 비관적"이라고 말했었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 발언이 "골수 반공주의자 면모를 보여줬다"고 공격했다. 참.. 자기계발/기타자료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