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4

293. 장마철 비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내립니다. 반가운 비가 있는가 하면 장마철 비는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 더구나 집중호우가 쏟아져 교통대란이 일어나고 침수 피해가 생겨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장바구니 물가에도 영향을 미쳐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비는 유익하지만, 너무 많이 내리거나 적게 내리면 문제가 됩니다. 강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면 참 좋으련만, 뜻대로 되지 않으니 해마다 장마철에는 문제가 반복되곤 합니다. 장마철에는 일상이 헝클어지듯 생활 리듬이 깨어지기 쉬우므로 적당하게 조절하며 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몸도 상쾌하지 못하고 기분도 꿀꿀합니다. 일 년 내내 장마철이라면 어떻게 살까? 그나마 짧은 기간이니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문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