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싸르트르와 본훼퍼의 차이 1930년 3월 불란서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 한 세기를 떠들썩하게 하던 존경받는 한 지성인이 패수종 때문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동안 이 병원에서 문자 그대로 발악을 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고함을 치고 절규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자기의 .. 설교/예화 200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