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목장 3

296. 어린이목자 컨퍼런스

박경철목사님과 김한별, 이예찬 어린이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목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박주환 어린이도 참석하기로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전북 장수에 있는 나봄리조트라 거리가 멀어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차량을 운행하고 어린이 목자들과 함께해주신 목사님과 기도와 찬조로 섬겨주신 모든 주심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동부는 현재 박주환 목자가 섬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목장과 김한별 목자가 섬기는 동티모르목장 두 개의 목장이 있습니다. 아동부 예배 후 목장별로 목장모임을 하고 매월 선교헌금도 합니다. 어떤 분이 어린이 목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아이들이 무슨 할 말..

242.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와 협력

한국교회가 지금 위기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다음 세대 인원이 줄고, 믿음의 대물림이 되지 않습니다. 출산율이 낮을 뿐 아니라 부모님의 믿음이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심교회는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회,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믿음생활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목자를 임명하고, 어린이목장을 세우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22일), 박경철 강도사, 우성자 아동부 부장, 다섯 명의 어린이(김한별, 김한송, 박주환, 이예찬, 이예민)가 양주 열린문교회 목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어린이목장 모임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주일은 열린문교회 아동부예배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7월 31일(주일) 오후 1시부터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합니다. 또한 8월 3..

235. 어린이 목장을 꿈꿉니다.

지난 주일 2부예배는 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동부 어린이들이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수료식과 간증을 했습니다. 어른들도 간증이 부담스러워 삶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있는데, 어린이들은 순종하며 감당했습니다. 어린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은혜가 되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죄에 대하여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가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알았는데,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성경목록가를 부르면서 성경 66권의 이름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고, 전도를 열심히 하여 전도왕이 되겠다는 친구, 목자가 되겠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동생과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죄를 많이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감회가 남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