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와 프로 점 하나에 많은 차이가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남’에서 점 하나를 빼면 내가 존중하는 ‘님’이 됩니다. 이렇게 점 하나에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또 하나의 단어가 바로 ‘포로’와 ‘프로’입니다. 포로는 무엇인가에 매여 있고 부자유한 상태에 있는 사람입니.. 설교/예화 2017.02.06
히딩크의 '거울' 우리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동구 형'이라고 불렀다. 그를 영입했던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참 멋있는 형 아니냐"고 하면서다. 히딩크는 실력에 소탈한 인간미를 겸했다. 폐부를 찌르는 말솜씨가 카리스마를 더했다. 히딩크는 2002 월드컵 후에도 자주 한국을 찾았다. 50대 시절 날.. 자기계발/사람 2015.12.28
'공직의 표상' 고건 8개 정권 거치며 서울시장 2번, 총리 2번,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公職의 표상' 고건 'Mr. 클린'의 일갈 "고위공직자는 물러나도 公人이다 차관하다 로펌갔다 장관… 말 되나" "나같은 사람이 지금 무슨 소용이 있다고?" 수차례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던 고건 전(前) 총리(73)는 "우리 .. 자기계발/사람 2011.11.19
소명대로 30년을 묵묵히 의료선교사로 헌신하는 강원희 선교사 [미션라이프] “하나님은 벽을 문이라고 들이미시는 분이 아니야. 길을 열어주시지. 어떤 어려움 가운데 떨어뜨려 놓으시더라도 지혜를 같이 주시는 거야. 헤쳐 나갈 지혜를.” 안나푸르나 새하얀 봉우리를 바라보며 백발의 의사가 차를 마시고 있다. 하얀 김이 잠시 오르는가 싶더니 그친다. 식어버.. 목회관련자료/기독교인물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