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4

소명대로 30년을 묵묵히 의료선교사로 헌신하는 강원희 선교사

[미션라이프] “하나님은 벽을 문이라고 들이미시는 분이 아니야. 길을 열어주시지. 어떤 어려움 가운데 떨어뜨려 놓으시더라도 지혜를 같이 주시는 거야. 헤쳐 나갈 지혜를.” 안나푸르나 새하얀 봉우리를 바라보며 백발의 의사가 차를 마시고 있다. 하얀 김이 잠시 오르는가 싶더니 그친다. 식어버..